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오슝 첩운 순환선 (문단 편집) == 문제점 == 이 사업은 12년간 가오슝시장으로 집권한 [[천쥐]]가 기존 부두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하였다. 부산의 [[북항재개발]] 사업과 유사한 Asia New Bay Area(亞洲新灣區) 사업은 초기단계가 마무리 된 현재 냄새나고 어둠침침했던 부둣가의 이미지를 해안관광가로 탈바꿈 시켜놓아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업 초기단계가 끝난 현재 가오슝전람관, 가오슝시립도서관, 가오슝소프트웨어단지, 차이나스틸그룹본사, 드림몰, 타로코파크 외에 수많은 건축물들이 옛 부두와 그 근처에 생겨났다. 대부분이 최근 시에서 밀고 있는 관광지이며 일부는 경전철 순환선 상의 역명이기도 하다. 타로코파크만 홍선 차오야역에 위치해 있지만 이 곳에도 첸전스타역에서 분기되었던 제2임항선이 지나갔었다. 사업이 완성되려면 한참 남아 크루즈터미널역 옆에 크루즈터미널을 포함한 몇 몇 시설들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이 사업의 일부로 진행되고 있는 순환 경전철에 대한 평가는 안 좋은 편이다. 시민의 편의를 위한 노선이라기 보다는 관광용 노선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평일에는 거의 텅텅 비다시피하지만 반대로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꽉 찬다. 첩운(捷運)이라는 이름과 달리 운행속도 50km/h, 표정속도 25km/h로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빼면 도로교통보다 느리다. 룽화초교역(C23)부터 청공병원역(C31)구간은 도로 공용구간이다. 문제는 간선로임에도 도로가 그렇게 넓지 않은 따슌루 전 구간과 중첩된다는 것이다. 도로 중앙이 화단식으로 분리가 되어 섬식 승강장 구현은 어렵지 않지만, 노면전차 선로가 도로 가운데를 잠식하여 왕복 2차선으로 교통량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네이웨이아트센터역을 중심으로 한 부촌 지역에서 반대가 가장 심하다. 사업 구상 단계에서는 순환선이 이렇게 북쪽까지 올라가지 않고 종관선 구간을 활용할 계획이었다. 종관선이 지하화가 되면 북쪽 노선은 가오슝역을 경유하는 형태로 계획하였으나 2010년 노선이 바뀌면서 현재와 같이 순환선이 대폭 확대되었다. 또한 원 구상에서는 하마싱역 경유가 아니라 아이허를 따라가는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이 구상이 바뀌면서 도로 점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거기에 도로와 겸용되는 구간이 아직 개통되지도 않았는데도 차량이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어서 안전상의 문제점은 여전한 고민거리다. 한 때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노선 완공이 연기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2018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당 당적의 [[한궈위]] 후보는 중전철 노선의 빠른 개통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시장으로 당선과 동시에 경전철 순환선의 공사중지를 지시했다. 전임 시장의 성과인 이 노선을 중단하는 대신 신규 지하 노선과 홍선의 지상구간 연장 사업을 우선 추진할 생각이다. 하지만 [[2019년]] [[9월]] 기준 공정률이 65.8%로 이미 상당부분 공사가 진행된 상태였다. 전체를 폐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한 시장은 지속 추진을 결정했지만, 네이웨이아트센터역부터 청공병원역 구간은 [[2025년]] 개통으로 연기했다. 그러던 중 한 시장이 총통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하자 시정을 소홀히 했다며 화가 난 가오슝 시민들이 한 시장을 소환해버렸다. 보궐선거로 지방정권을 되찾은 민진당 [[천치마이]]는 공사를 재개하여 [[2023년]]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